냉동만두, 나만의 레시피 (feat.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내가 냉동만두로 만들어 먹는 찐만두, 튀김만두, 찐튀만두(만두피 반은 튀김, 반은 찐만두)의 느낌을 쉽게 만들 수 있어 정리를 해 보았다. 원래는 기록해 두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작업실에서 군것질 거리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갔다가, 매혹적인 1+1 문구에 냉동만두 3 봉지를 사 가지고 왔다. 사실 장비 빨로 만드는 것이라(찐만두는 전자레인지, 튀김만두는 에어프라이어 그리고 찐튀만두는 프라이팬) 특별할 것도, 노하우라 할 것도 없지만 평상시 느낌대로 해 먹던 것들을 정리 차원에서 기록해 보고자 한다. 사용한 냉동만두는 군대 시절부터 간식으로 P.X에서 종종 먹었던 도투락 만두를 이용하였다. 예전에는 김치만두가 없었는데 근래 편의점에서 김치만두가 눈에 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김치만두로 만들어서 먹어보았다. ..
2021. 4. 17.
무생채 만들어 보다(feat. 계란볶음밥)
주말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보통은 작업실에 있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오늘은 역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냉장고를 검색해보니 2주 전에 사놓은 무가 아직도 남아 있다. 무로 무엇을 해먹을까? 보통은 찌개나 탕을 먹을 때 넣은데 탕이나 국을 만들 재료가 없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무생채를 만들어서 계란 프라이를 올려서 비빔밥으로 먹어야겠다 싶어서 급히 1인분의 무생채를 만들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는데, 역시 많은 재료가 들어간다. 작업실에서 가끔 음식을 만들어 먹기 때문에 기본 양념인 고춧가루, 간 마늘, 식초, 매실액, 액젓, 새우젓, 설탕, 천일염, 참기름 등이 있기에 있는 양념들로만 무생채 1인분을 만들어 먹어 보았다. 음식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요리인이 아니기에 양념은 재료..
202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