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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22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무침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무침 콩나물국 끓여 먹으려고 콩나물 한 봉지를 샀는데 300g이다. 콩나물국을 5og씩 두 번 먹으니 더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 나머지 콩나물 200g으로 무엇을 할까? 콩나물로 만든 음식은 생각나는 게 콩나물무침뿐이다. 개인적으로 콩나물 무침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콩나물을 버릴수는 없어서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먹어보려고 한다. 여러 음식점에서 콩나물무침을 먹었지만 그중에서 아삭한 식감을 가진 콩나물무침을 좋아한다. SNS를 검색해 보니 콩나물무침은 크게 볶아서 하는 방법과 물에 데쳐서 하는 방법이 있었다. 2가지 방법중 가장 대중적이고 기본적인 방법인 콩나물을 물에 데치는 방법으로 아삭한 콩나물무침을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콩나물무침의 양념과 데치는 방법. ⦁ 콩나물무침의 양념은? 콩나물국도 그랬.. 2021. 12. 8.
무짠지, 설탕을 이용하여 만든 간단 레시피 무짠지, 설탕을 이용하여 만든 간단 레시피 2021년 한 달을 남겨놓은 11월, 작년에 비해 한 달 일찍 첫눈(11.10)이 내렸다. 이젠 21년도를 보내면서 김장(김치)을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도 김장을 해볼까? 망설여진다. 왠지 하기 싫어진다. 아무도 올해 안 할 듯하다. 김장철에 나오는 무는 맛있다고 하는데, 가을 무는 수분도 많으면서, 매콤하면서도 달달하다고 한다. 무를 이용한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검색을 해보니 무짠지와 무조림이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온다. 우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무짠지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을까? 몇 편의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했지만 대충 비슷비슷한 것 같다. 이 다양한 레시피를 내가 쉽게 할 수 있게끔 나름대로 정리하여 만들어 보았다. 무짠지, 간단 레시피의.. 2021. 11. 20.
무조림, 멸치 대신 참치캔으로 만든 참치무조림 무조림, 멸치 대신 참치캔으로 만든 참치무조림 꽁치나 고등어 조림에 빠지지 않는 매콤하면서도 달콤.짭조름한 무, 무조림을 먹기 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꽁치나 고등어 조림을 먹는다는 건... 그래도 칼칼하면서도 맛있는 무조림을 먹고 싶다. 그래서 찾았다. 무조림 만드는 법을... 그런데 대부분 멸치가 들어간다.(멸치 볶음류는 좋아하지만 국에 들어가는 멸치는 싫어한다) 그래서 또 찾았다. 찾아서 발견해서, 만들었다.. 참치캔으로 만드는 무조림... 참치무조림을 만들어 보자. ⦁ 참치무조림에 들어가는 재료는 ? 재료는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무, 참치캔, 간장 그리고 설탕..... 나머진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 참치무조림의 재료와 양념장을 만들어 보자. 재료를 손질 해 보자.(무와 양파 그리고 참치캔) 무, 물로 깨끗이 세척을 한 후, 지저분한 무 껍.. 2021. 11. 15.
한끼 식사 (겉바속촉 대패삼겹살 구이, 한번에 굽자) 한끼 식사 (겉바속촉 대패삼겹살 구이, 한번에 굽자) 작업실 텃밭에 상추와 쑥갓의 씨를 뿌려 두었는데 상추와 쑥갓이 먹음직스럽게 자랐다. 잘자란 상추와 쑥갓을 보니 삼겹살에 싸먹고 싶어서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싸서 먹으려고 마트에 가서 사왔다. 막상 사오고 보니 마늘과 청양고추를 안사가지고 와서 마늘과 청양고추가 없는 2%로 부족한 쌈밥이 되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쑥갓은 워낙에 향이 강해서 시중에서 파는 쑥갓과 맛은 그리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니지만 상추는 확실히 맛이 틀리다. 직접 키운 노지상추는 약간 쌉쌀한 맛과 풀을 먹는 맛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맛이 느껴진다. 드레싱에 익숙한 분이라면 조금 어색한 맛 일수도 있지만, 쌈장이나 고추장 맛이 워낙에 강해서 묻히기 쉬운 맛이다. 대패삼겹살은 모양이 나무를 대패질한 나무 모양처럼 얇게 돌돌 말려있어서 대패삼겹살.. 2021. 5. 23.
한끼 안주 (마늘 냉동삼겹살 구이, feat 된장소스) 한끼 안주 (마늘 냉동삼겹살 구이, feat 된장소스) 요즘 냉동삼겹살에 필이 제대로 받았다. 냉동삼겹살을 먹을 때 보통은 프라이팬이나 불판에 삼겹살을 구우면서 상추 등 쌈채소에 같이 먹지만, 늦은 저녁 잠자기 전에 삼겹살을 불판에 구워서 쌈을 싸가면서 술안주로 하기엔 나에겐 무리다. 그래서 냉동삼겹살을 한 번에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방법을 생각하고 도전해 보았다. 기본 모티브는 베이컨으로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돼지고기에 짭조름한 된장소스를 만들어서 먹어 보았다. 그렇다고 베이컨은 절대 아니다. 그냥 느낌상만 그렇다는 것이다. 도전!!! 냉동삼겹살 마늘구이 ⦁ 어떻게 만들었을까? 이 방법은 “묵은지 삼겹살찜”을 만들 때 사용했던 방법으로 삼겹살의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사용했지만 요리하는 과정에서 삼겹살의 맛을 보니 의외로 맛이 있어서 약간의 업그레이드를 시.. 2021.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