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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10

수비드 돼지고기 수육, 전기밥솥으로 만들어 보았다 수비드 돼지고기 수육, 전기밥솥으로 만들어 보았다 수비드란? “밀폐시킨 음식물을 일정한 물의 온도를 유지시켜 조리하는 방식으로 음식의 맛과 향이 보존되고 식감이 부드럽게 하는 요리법”으로 이 조리법으로 삶는 고기가 맛있다고 해서 수비드 기계를 구입해서 고기를 삶아 보려고 수비드 기계를 구입하려고 한 적이 있다. 수비드 기계와 진공기 포함해서 7만원정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구입을 신청하였으나 매매가 완료돼서 구입을 못하였다, 그 후 과연 수비드 기계가 필요할까? 한번 만들고 나면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수비드로 만든 음식을 먹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돼지고기를 전기밥솥을 이용해서 수비드처럼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간.. 2022. 5. 17.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웠다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서 에어프라이어로 구웠다 가끔 돼지수육을 만들어 먹는다. 예전에 한번 실험 삼아서 야채만으로 수육을 만들어 먹는 레시피를 올리긴 했었는데, 그때 수육을 만들기 위해 들어갔던 야채를 다 버리는 게 아까웠다. 그래서 요즘에는 물에 삶는 수육을 선호한다. 보통은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 때 집된장만 넣고 삶지만 오늘은 약간의 조미료를 첨가해서 만들어 보았다. 설탕과 간장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조리시 설탕은 단맛뿐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중에서 재료의 수분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이다. 돼지수육을 만들 때 설탕을 돼지고기를 물에 넣고 삶을 때 종이컵 1/3정도를 넣어주었다. 먼저 설탕을 넣은 이유는 설탕의 입자가 커서 다른 조미료가 먼저 들어가면 설탕이 제 역할을 못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설탕을 넣어주.. 2022. 5. 11.
굴소스를 이용한 돼지 제육볶음 굴소스를 이용한 돼지 제육볶음 몇일전에 짜짜로니로 간짜장을 만들어 먹을 때 굴소스를 이용해서 돼지고기에 간을 하였는데, 그때 간을 보았던 돼지고기가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그 때 굴소스를 이용해서 간을 한 돼지고기 제육볶음의 만드는 방법을 기억하고자 만드는 과정을 기록해 두고자 한다. 돼지 제육볶음에 들어가는 양념과 만드는 과정. ⦁ 제육볶음에 들어가는 양념은? 제목에서처럼 돼지고기에 굴소스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라. 굴소스, 간장, 마늘, 양파, 설탕(설탕은 맛을 보고 결정)인데, 굴소스를 빼면 기본적인 양념들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 첨가하면 더욱 고소 할 것 같아서 해 볼려고 했는데 냄새에 취해 바로 먹어서 도전해 보지는 못했다. 매운맛을 내는 양념인 고춧가루를 뺀 이유는 잘못하면 고춧가루가 타는 경우가 많아서 만들때부터 생.. 2021. 12. 13.
짜파게티 (짜짜로니)로 만드는 짜장면 짜파게티 (짜짜로니)로 만드는 짜장면 전 국민이 다 아는 광고 문구 “일요일엔 짜파게티”, 오늘은 일요일 짜파게티를 끓여 먹어야겠다. 하지만 왠지 짜파게티를 짜장면이라고 생각하고 먹기에는 어딘지 모르겠지만 밋밋하다.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까? 고민은 필요 없다. 나에겐 SNS가 있다. 짜파게티를 이용해 짜장면 또는 간짜장 만들어 먹기 라는 레시피가 SNS에 넘쳐난다. 도전해 보았다. 과연 SNS에서 말하는 것처럼 맛있을까? 진짜 짜장면 느낌이 나는 것일까? 하지만 검색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대부분의 레시피는 짜파게티 2개로 만드는데 1인분이라고 말하는 레시피였다. 난 라면 1개 먹어도 배가 차는데 라면 2개에 추가로 고기와 각종 야채가 들어가는데 그 많은 양을 어떻게 먹는단 말인가? 포기를 할까 하다가 공통점 몇 가지를 잡고 짜짜로니.. 2021. 12. 5.
한끼 안주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양념똥집돼지구이) 한끼 안주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양념똥집돼지구이) 보통 한번 해먹은 음식은 웬만해서는 한동안은 만들어 먹지를 않는다. 그래서 김치찜을 만들어 먹고 남은 닭똥집과 돼지고기를 냉동고에 보관하면 언젠가는 쓰레기통으로 갈 것을 알기에 남은 재료를 이용해서 저녁에 술안주로 만들어 보았다. 처음에는 고추장에 재워서 볶아 먹을 생각을 했었는데, 술안주보다는 반찬이 될 거 같아서 담백하게 먹을 생각으로 고추장 대신에 간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에 재운 다음 구워서 안주로 만들 생각이었다. 재료의 손질을 끝내고 구울때쯤 옆에 에어프라이어가 눈에 들어왔다. 일반적으로 냄비나 프라이팬에 구운건 많이 보고 먹었지만,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은 적은 없다. 그래서 재운 고기를 반으로 나누어서 반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굽고, 나머지 반은 냄비에 구워서 먹어보았다. 첫단계 : 양.. 202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