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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면14

계란 2개로 만들어 본, 달걀 볶음밥 계란 2개로 만들어 본, 달걀 볶음밥 계란과 달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제목에서 계란과 달걀과 계란은 같은 뜻이며 표준어이다. 둘 다 “닭이 낳은 알”이란 뜻으로 차이점은 계란(鷄卵) 한자어이고 달걀은 “닭의 알→닭이 알→달걀”로 변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유어이다. 서울, 경기도 지방의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손실이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 그래서 그럴까? 다른 때 같으면 나가서 먹고 오는 경우가 많지만 오늘은 내키지 않는다, 문뜩 예전에 만들어 본 달걀 볶음밥이 생각이 나서, 기억을 더듬어 가며 그때 만들었던 달걀 볶음밥 만드는 과정을 적어 놓고자 한다. 아마 그때 냉장고를 열어서 보니 달걀만 보였나 보다. 사실 냉장고에는 음식을 만들 재료는 거의 없다. 보통 사서 먹는 경우가 많으나 그날은 후라이를 해서 햇반에 간장과 버터.. 2022. 8. 14.
짜파게티 (짜짜로니)로 만드는 짜장면 짜파게티 (짜짜로니)로 만드는 짜장면 전 국민이 다 아는 광고 문구 “일요일엔 짜파게티”, 오늘은 일요일 짜파게티를 끓여 먹어야겠다. 하지만 왠지 짜파게티를 짜장면이라고 생각하고 먹기에는 어딘지 모르겠지만 밋밋하다.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까? 고민은 필요 없다. 나에겐 SNS가 있다. 짜파게티를 이용해 짜장면 또는 간짜장 만들어 먹기 라는 레시피가 SNS에 넘쳐난다. 도전해 보았다. 과연 SNS에서 말하는 것처럼 맛있을까? 진짜 짜장면 느낌이 나는 것일까? 하지만 검색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대부분의 레시피는 짜파게티 2개로 만드는데 1인분이라고 말하는 레시피였다. 난 라면 1개 먹어도 배가 차는데 라면 2개에 추가로 고기와 각종 야채가 들어가는데 그 많은 양을 어떻게 먹는단 말인가? 포기를 할까 하다가 공통점 몇 가지를 잡고 짜짜로니.. 2021. 12. 5.
SNS 핫한, 로제 신라면 레시피 따라해보았다 SNS 핫한, 로제 신라면 레시피 따라해보았다 요즘 SNS에서 핫 하다고 하는 로제 신라면을 만들어 먹어 보려고 한다. 처음 음식 이름을 들었을 때는 로제 파스타 소스에 신라면을 넣어서 만드는 것인 줄 알았다. 라면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들어가는 재료 중 흥미로운 재료가 있었다. 그래서 도전해 보았다. 로제 신라면을 만드는 재료에 신라면이 들어가는 건 맞는데 로제 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로제 소스를 살 필요는 없었으나, 신라면을 비롯해서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사야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추장은 있다는 것이다. 그게 어디야.... 로제 신라면!!! 만들어 보자 ⦁ 사용되는 재료는? 만드는 방법과 재료를 검색해 복잡할 거 같았는데 정말 단순하다. 라면을 먹을 때 양파, 치즈 그리고 가끔 소시지를 라면에 넣어서 먹기도 하며, 때에 따라.. 2021. 6. 6.
컵라면과 햇반으로 만드는 컵라면 볶음밥 컵라면과 햇반으로 만드는 컵라면 볶음밥 컵라면과 햇반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 볶음밥 하면 김치볶음밥이 제일 먼저 떠 오른다. 김치볶음밥 외에도 전골 등의 음식을 먹은 뒤에 남은 국물을 이용해서 볶음밥을 해 먹는 것은 국률 아닌 국률이다. 그런데 컵라면으로 볶음밥을? 컵라면 하면 간편하게 먹는 라면의 일종이고, 면을 먹고 난 후 국물에 햇반을 말아먹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컵라면과 햇반을 이용해서 볶음밥이 만들 생각을 누가했을까? 맛이 유추가 될듯하면서도 머릿속에 맴돈다. 햄 또는 베이컨, 양파 등 각종 부재료를 넣고 만들면 더 풍미가 깊어지지만 심플하게 컵라면과 햇반으로만 만들어 보았다. 컵라면 볶음밥 어떻게 만들까? ⦁ 컵라면 볶음밥에 들어가는 재료 풍미를 더해줄 부재료들은 모두 빼고 만들기에 재료는 간단한다. 컵라면, 햇반 각 .. 2021. 4. 4.
닭죽, 먹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통닭)으로 만들다 닭죽, 먹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통닭)으로 만들다 1인 1닭, 나에겐 이젠 버거운 용어다.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혼자서도 먹을 수 있었던거 같은데,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몇 조각만 먹어도 이제는 배가 찬다. 오늘도 역시 한 마리리의 통닭을 다 먹을 수가 없어 치킨이 남아 있다. 에어프라이어가 있어 먹다 남은 치킨도 다시 익히기만 하면 갓 튀긴 치킨 비슷하게 먹을 수가 있긴 하지만 이틀 연속으로 먹는 것도 힘들긴 하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라면 가능 하겟지만 닭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치킨을 아침부터 먹기는 그렇고 해서 남은 치킨을 이용해서 죽으로 만들어 먹어 보았다. 닭죽, 치킨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우선 튀김 반죽으로 숨겨져 있는 닭살들을 튀김반죽으로 분리하였다. 튀김안에 껍질이 있어 껍질안의 기름과 어울리면 더 고소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 2021.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