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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쉬운 계란국 레시피, 실패하면 계란찜? 세상 쉬운 계란국 레시피, 실패하면 계란찜? 12월 한 달만 지나면 올해도 눈 깜짝할 사이로 지나간다. 유수와 같은 시간의 세월을 느끼기 전에 춥다. 무엇을 먹을까? 볶음밥을 해서 먹을까?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다. 짬뽕 국물이 생각난다. 중국집에 시켜서 먹을까? 중국집 음식은 기름이 많아서일까? 먹을 때는 맛있는데 속이 부담스럽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예전에는 볶음밥에 계란국을 먹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계란국을 먹어본지가 언제였더라? 계란국을 만들기 쉬워 보인다. 물에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소금으로 간만 하면 되는 게 아닌가? 하지만 예전에 이렇게 해 본 적이 있었는데, 맛이 없었다. 인터넷으로 몇 가지 레시피를 살펴보고 내 입장에서 쉽게 만들 수 있게 조합해서 만들어 보았다. 계란국, 재료와 만드는 방법. ⦁ 계란국에 들어가는.. 2021. 11. 27.
무짠지, 설탕을 이용하여 만든 간단 레시피 무짠지, 설탕을 이용하여 만든 간단 레시피 2021년 한 달을 남겨놓은 11월, 작년에 비해 한 달 일찍 첫눈(11.10)이 내렸다. 이젠 21년도를 보내면서 김장(김치)을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도 김장을 해볼까? 망설여진다. 왠지 하기 싫어진다. 아무도 올해 안 할 듯하다. 김장철에 나오는 무는 맛있다고 하는데, 가을 무는 수분도 많으면서, 매콤하면서도 달달하다고 한다. 무를 이용한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검색을 해보니 무짠지와 무조림이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온다. 우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무짠지를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을까? 몇 편의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했지만 대충 비슷비슷한 것 같다. 이 다양한 레시피를 내가 쉽게 할 수 있게끔 나름대로 정리하여 만들어 보았다. 무짠지, 간단 레시피의.. 2021. 11. 20.
무조림, 멸치 대신 참치캔으로 만든 참치무조림 무조림, 멸치 대신 참치캔으로 만든 참치무조림 꽁치나 고등어 조림에 빠지지 않는 매콤하면서도 달콤.짭조름한 무, 무조림을 먹기 위해 좋아하지도 않는 꽁치나 고등어 조림을 먹는다는 건... 그래도 칼칼하면서도 맛있는 무조림을 먹고 싶다. 그래서 찾았다. 무조림 만드는 법을... 그런데 대부분 멸치가 들어간다.(멸치 볶음류는 좋아하지만 국에 들어가는 멸치는 싫어한다) 그래서 또 찾았다. 찾아서 발견해서, 만들었다.. 참치캔으로 만드는 무조림... 참치무조림을 만들어 보자. ⦁ 참치무조림에 들어가는 재료는 ? 재료는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무, 참치캔, 간장 그리고 설탕..... 나머진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 참치무조림의 재료와 양념장을 만들어 보자. 재료를 손질 해 보자.(무와 양파 그리고 참치캔) 무, 물로 깨끗이 세척을 한 후, 지저분한 무 껍.. 2021. 11. 15.
SNS 핫한, 로제 신라면 레시피 따라해보았다 SNS 핫한, 로제 신라면 레시피 따라해보았다 요즘 SNS에서 핫 하다고 하는 로제 신라면을 만들어 먹어 보려고 한다. 처음 음식 이름을 들었을 때는 로제 파스타 소스에 신라면을 넣어서 만드는 것인 줄 알았다. 라면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들어가는 재료 중 흥미로운 재료가 있었다. 그래서 도전해 보았다. 로제 신라면을 만드는 재료에 신라면이 들어가는 건 맞는데 로제 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로제 소스를 살 필요는 없었으나, 신라면을 비롯해서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사야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고추장은 있다는 것이다. 그게 어디야.... 로제 신라면!!! 만들어 보자 ⦁ 사용되는 재료는? 만드는 방법과 재료를 검색해 복잡할 거 같았는데 정말 단순하다. 라면을 먹을 때 양파, 치즈 그리고 가끔 소시지를 라면에 넣어서 먹기도 하며, 때에 따라.. 2021. 6. 6.
한끼 식사 (겉바속촉 대패삼겹살 구이, 한번에 굽자) 한끼 식사 (겉바속촉 대패삼겹살 구이, 한번에 굽자) 작업실 텃밭에 상추와 쑥갓의 씨를 뿌려 두었는데 상추와 쑥갓이 먹음직스럽게 자랐다. 잘자란 상추와 쑥갓을 보니 삼겹살에 싸먹고 싶어서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싸서 먹으려고 마트에 가서 사왔다. 막상 사오고 보니 마늘과 청양고추를 안사가지고 와서 마늘과 청양고추가 없는 2%로 부족한 쌈밥이 되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쑥갓은 워낙에 향이 강해서 시중에서 파는 쑥갓과 맛은 그리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니지만 상추는 확실히 맛이 틀리다. 직접 키운 노지상추는 약간 쌉쌀한 맛과 풀을 먹는 맛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맛이 느껴진다. 드레싱에 익숙한 분이라면 조금 어색한 맛 일수도 있지만, 쌈장이나 고추장 맛이 워낙에 강해서 묻히기 쉬운 맛이다. 대패삼겹살은 모양이 나무를 대패질한 나무 모양처럼 얇게 돌돌 말려있어서 대패삼겹살.. 202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