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만들어 보다(feat. 계란볶음밥)
주말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보통은 작업실에 있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오늘은 역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면서 냉장고를 검색해보니 2주 전에 사놓은 무가 아직도 남아 있다. 무로 무엇을 해먹을까? 보통은 찌개나 탕을 먹을 때 넣은데 탕이나 국을 만들 재료가 없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무생채를 만들어서 계란 프라이를 올려서 비빔밥으로 먹어야겠다 싶어서 급히 1인분의 무생채를 만들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는데, 역시 많은 재료가 들어간다. 작업실에서 가끔 음식을 만들어 먹기 때문에 기본 양념인 고춧가루, 간 마늘, 식초, 매실액, 액젓, 새우젓, 설탕, 천일염, 참기름 등이 있기에 있는 양념들로만 무생채 1인분을 만들어 먹어 보았다. 음식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요리인이 아니기에 양념은 재료..
2021. 3. 16.
연어장과 계란장을 만들어 연어덮밥으로 먹어보았다.
며칠 전 유튜브에서 연어장과 계란장을 만들어 연어덮밥은 것을 보고 언제가 나도 만들어서 먹어 보아야겠다. 생각을 하다가 드디어 만들어서 먹어보았다. 연어장과 계란장을 먹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내가 만든 것이 잘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먹어보고 스스로 평가도 해보았다. 만들기 전에 인터넷에서 대충 검색을 해보니 부재료로 레몬, 사과 등등이 들어갔지만 내가 있는 곳에서는 사기도 힘들고 한번 만들어 먹기 위해 다량을 구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가지고 있는 재료들만 이용해서 만들었다. 사용된 재료는 생연어(250g), 유기농 계란(6개), 간장(1컵), 물(3컵), 식초(1컵), 설탕(1컵), 멸치액젓(2수푼), 양파(1/2개), 가츠오 부츠(한주먹), 다시마(손바닥 1/2) 이렇게 사용되었으며 가츠오..
2020. 11. 24.